국제선 수화물 무게 및 규정은?

국제선 수화물 무게 및 규정은?

국내선과 달리 국제선 비행기 탑승 시에는 무척 엄격한 수화물 무게 관련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한항공을 기준으로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선 수화물 무게
국제선 수화물 무게

국제선 수화물 무게

기내에 휴대 가능한 수화물은 세 변의 합이 115CM, 45인치 이내여야 합니다. 또 가로 40센치, 세로 20센치, 높이는 55센치미터입니다. 또한 노트북이나 카메라, 휴대폰 등의 전자제품 및 2500달러가 넘는 귀중품 및 고가의 제품은 반드시 휴대한 채 탑승해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 기준

별도로 위탁 수하물 형태로 부치는 짐도 무게 기준을 규정해두고 있습니다. 3면의 합이 158센티미터를 넘지않거나 무게를 기준으로 23킬로그램 이하여야 합니다. 다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선택한 비행기 좌석 등급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휴대 불가능한 수하물

휴대용 보조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에 가지고 타야하며, 전자담배 반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또 기내 액체류 반입 시에는 개별 용기당 100밀리리터 이하여야 합니다. 이는 용기 크기 기준으로 내용물이 100밀리리터를 넘지 않더라도 용기 크기가 그 이상이라면 기내에 휴대할 수 없으며 위탁 수화물로 짐을 부쳐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국제선 이용시 액체로 된 물품은 기내에 휴대하기가 어렵다고 여기고 짐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