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찾기 선생님찾기 사이트 기억에 남는 은사님 찾아뵈려면?
매년 5월 15일이면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교권 확립과 관련해 많은 이들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스승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스승의 은혜를 기억하자는 취지인데요. 어릴 적 기억에 남아 있는 선생님을 찾아뵙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시 스승찾기 서비스
서울시내 전역에 재직하는 초, 중, 고등학교 스승님을 대상으로 자신의 은사님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국번없이 1396으로 문의하면 되는데요. 이용 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처리 절차 및 시간은?
전화신청을 통해 문의하면 상담원이 스승 조회 후 개인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거쳐 다시 결과 알림을 받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3일 정도입니다. 또한 선생님이 애초에 본인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조회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외에 다른 지역은?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교육청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교육청 사이트에 접속해 교사 이름만 검색해도 근무 중인 학교를 알려주었으나,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면서 이제는 본인인증을 통해서 사이트 접속 후 신청 가능하며, 선생님의 동의가 있어야만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